명문제약이 부실한 자회사 지원을 통해 주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기업지배구조 컨설팅업체 네비스탁은 보고서를 통해 "명문제약은 2015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주주들에게 충격을 줬다"며 "그러나 이는 갑작스런 어닝 쇼크가 아니라 충분히 예견된 손실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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