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일지테크 최대주주 일가가 수년전부터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편법증여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재작년엔 사업부를 분리해 구준모 대표일가의 회사에 일감 떼어주기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략)
기업지배구조연구소 네비스탁은 “일지테크가 오너 일가의 개인회사를 위해 이익을 희생했다”며 “소액 주주들의 몫을 희생시켜 최대주주인 구준모 대표이사 자신과 형제들, 그리고 어린 두 자녀의 이익을 도모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기사전문]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7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