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선용 보냉재업체 한국카본이 본업과 무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한국카본은 불과 수년 전 동양텔레콤 투자로 수십억원의 투자손실을 낸 바 있다.
(중략)
주주운동 컨설팅업체인 네비스탁의 엄상열 수석연구원은 "한국카본의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투자들이 실적의 발목을 잡을 여지가 있다"며 "에이치씨네트웍스에 대한 투자 및 대여금 손실이 특정 시기에 일시에 반영된다면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후략)
기사 원문보기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20464576&intyp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