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국내 대표 닭고기 전문 기업이 오너의 자녀가 대표로 있는 계열사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덩치를 키우고, 그 회사를 지배구조 정점에 세워 상속을 꾀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23일 기업지배구조 컨설팅 업체 네비스탁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닭고기 전문업체 동우[088910]의 최대주주 집단에 '나농'이라는 회사가 새롭게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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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136480]도 지배구조상 동우와 유사한 문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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