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 모임, 동아제약 박카스 분할 반대 나섰다
2013.01.14. 이투데이. 김미정 기자
"분할은 최대주주 일가 영향력만 확대될 것" 주장
국내 제약업계 1위인 동아제약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에 소액주주들이 제동을 걸었다.
소액주주 인터넷 커뮤니티
`네비스탁'은 14일 동아제약 분할을 반대하기 위한 의결권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네비스탁은 "동아제약의 분할 계획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배권을 공고히 하는 것"이라며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의결권 대리를 권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비스탁이 소액주주
지분 5% 이상을 모으면 오는 28일 예정된 동아제약 주주총회에 참석해 반대 의견을 행사할 수 있다. 네비스탁은 주주들부터 의결권
위임장을 받아 지분 공시를 내고 나서 소액주주 대표단과 함께 동아제약 분할 반대 행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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