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 She] 기업구조 개선운동 벌이는 (주)네비스탁 대표 김정현
2012.12.26. 동아일보. 강지남 기자, 현일수 기자
주식시장 개미 투자자들이 지분을 합쳐 기업 경영권을 행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기류의 중심에 2009년 출범한 (주)네비스탁이 있다. 개미들은 네비스탁이 마련한 인터넷상의 장(場)에 모여 경영진을 해임하고, 상장 폐지를 막고, 증자를 결정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둬왔다. 얼마 전엔 캐시카우인 박카스를 비상장 자회사로 분리하는 동아제약의 지주사 전환 계획에 가장 먼저 반대했고, 이후 동아제약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이 동참했다. 현재 네비스탁의 회원 수는 3만7000명, 활동 중인 종목은 38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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