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목에스폼 감사위원회 설치, 소액주주 측에 승리
2013.03.29. 한국경제. 김태호 기자.
-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회 설치의 정관변경안건 통과
- 경영진 측 우호지분 60%에 달해, 소액주주 측 목적달성 실패
삼목에스폼은 지난 1월부터 소액주주들과 감사선임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소액주주 이성훈 씨는 지난 1월 지분 5%를 확보한 뒤 회사의 이익이 계열사로 전이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삼목에스폼에 감사 선임을 요구했다. 소액주주 활동을 돕는 네비스탁도 이 씨의 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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