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퇴출사 소액주주, 사측에 잇달아 법정분쟁
2012.05.16. 서울경제. 구경우 기자.
폴리플러스·비앤비성원 등 3곳
미주제강도 주주경영위와 접촉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 상장사들의 소액주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잇달아 법정분쟁에 나서고 있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현재 소액주주들이 증시에서 퇴출된 회사 측을 상대로 법적분쟁을 진행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기업은 폴리플러스와 코아에스앤아이∙비앤비성원 등 3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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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과 이달 1일 상장폐지된 코아에스앤아이와 비앤비성원의 소액주주들도 법적분쟁에 들어갔다. 소액주주들에게 법률∙행적적 지원을 하는 업체인 네비스탁 주주경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두 업체의 소액주주들은 회계장부열람을 신청했지만 사측이 이를 거부함에 따라 법원에 회계장부를 볼 수 있게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이다. 소액주주들은 회계장부에 횡령∙배임 등의 문제가 발견되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주주경영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직접 열람을 해 정관을 어기는 등 소송의 근거가 마련되면 추가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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