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스탁, 스타엠 이어 엔티피아 감자안도 저지
2010.03.30.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소액주주 커뮤니티 네비스탁(대표 김정현)이 엔티피아의 92% 감자안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스타엠의 3:1 감자안 무산에 이어 두번째 성과다. 엔티피아는 소액주주단의 반발로 감자 비율을 3:1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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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네비스탁 대표는 "소액주주들이 주주로서 권익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며 "대주주의 이익을 위해 소액주주의 권리를 희생하는 기존 경영풍토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네비스탁은 주주권익을 침해한다는 이율 3:1감자안을 통과시킨 스타엠을 상대로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 지난 23일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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